Social Cognition: from Brains to Culture

이 책은 정통 실험 사회인지 연구에 사회신경과학과 문화심리학을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책 말미의 참고문헌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두 저자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사회신경과학 분야의 최근 연구를 포함한 엄청난 양의 연구 문헌들을 두루 섭렵하고 있다. 지면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회인지 분야의 연구들을 간결하고도 명료하게 요약하면서, 현재까지 합의가 이루어진 내용과 뜨거운 논쟁이 진행되고 있는 연구문제들 그리고 미래의 연구 방향을 저자들의 관점과 융합시키고 있다. 사회인지 분야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에게는 일종의 핸드북으로 유용할 것이며, 꼭 읽어 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 중의 하나다.

제1장 서 론

제1부 사회인지의 기본 개념
제2장 사회인지의 이중 처리모드
제3장 주의와 부호화
제4장 기억표상


제2부 자기로부터 사회에 이르는 사회인지의 다양한 주제
제5장 사회인지에서의 자기
제6장 귀인과정
제7장 발견법과 간편법: 추론과 의사결정의 효율성
제8장 사회적 추론의 정확성과 효율성
제9장 태도의 인지적 구조
제10장 태도의 인지적 처리
제11장 고정관념화: 인지와 편향
제12장 편견: 인지적 편향과 감정적 편향의 상호작용
제13장 감정에 대한 사회인지의 영향
제14장 사회인지에 대한 감정의 영향
제15장 행동과 인지

- 신 현 정
(부산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Susan T. Fiske (Princeton University)

- Shelley E. Taylor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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